[신화망 핀란드 헬싱키 3월 22일] 조선, 한국과 미국이 20-21일 핀란드 남부 도시 반타에서 비공식 3자회담을 거행했다. 3자 대표는 조선반도 정세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21일, 조·한·미 비공식 3자회담을 마친 뒤, 키모 라데비르타 핀란드 외교부 미주·아시아 담당 국장은 반타 회담 현장 밖에서 3자를 대표해 매체에게 성명 하나를 발표했다.
성명은 이번 회담은 “수 년에 걸쳐 자신감을 검토하고 조선반도 정세를 완화하기 위한 일련의 학술 세미나 중의 하나”이고 “조선반도 사태가 호전되기 전에 이미 기획한 것이다”고 말했다.
성명은 조·한·미 3자 대표는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설적인 의견교환을 했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회담에 관한 자세한 부분을 언급하지 않았고 라데비르타 국장은 매체 질문에 응답하는 것을 거절했다.
핀란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조·한·미 3자는 각각 6명 대표가 반타에서 거행된 비공개회담에 참석했고 유엔과 유럽의 옵서버도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4월의 조·한 정상회담과 5월의 조·미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일 것이라고 보도에서는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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