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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韓 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첫 라운드 담판 서울서 진행

출처: 신화망 | 2018-03-23 11:04:58 | 편집: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서울 3월 23일] (루루이(陸睿), 왕징창(王婧嬙) 기자) 중·한 자유무역협정(FTA) 제2단계 첫 라운드 담판이 22일 한국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 겸 국제무역담판 부대표와 김영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각각 대표단을 거느리고 출석했다.

쌍방은 중·한 자유무역협정 제1단계 실시 현황에 대해 만족함을 표시했다. 협정 규정에 따라, 쌍방은 서비스 및 투자 분야 시장 진입 기준과 관련해 담판을 진행하고 협상을 통해 ‘중·한 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담판 직책과 범위에 관한 문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다음 단계, 쌍방은 양국 지도자가 합의한 중요한 내용을 실천에 잘 활용하고 중·한 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담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호혜 상생할 수 있는 협정의 체결을 달성 및 양국의 무역·투자 협력 수준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시킬 예정이다.

당일, 한국 서울에서 중·한 자유무역협정 공동위원회 제2차회의도 개최되었다. 왕서우원 부부장과 김창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각각 대표단을 거느리고 출석했다.

쌍방은 양국의 무역투자에 대한 자유무역협정의 촉진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화물무역, 원산지 규칙, 기술성 무역장벽, 보건 및 식물보건 조치, 무역구제, 지적재산권, 경제협력, 환경과 무역 등 분야에서 협정의 실시 현황과 중점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쌍방은 양국 정상이 제시한 방향대로, 협정 집행 과정에서 나타난 기술적인 문제를 협상 처리하고 자유무역협정의 각 항 혜택 조치를 진일보로 잘 적용하여 협정이 양국 기업과 인민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

중·한 자유무역협정은 2015년 12월 20일 정식 효력을 발생했고 처음으로 관세를 인하했다. 협정을 실시한 2년 남짓한 동안, 쌍방은 이미 관세를 4차례 인하했고 현재 쌍방의 무관세 상품은 이미 전체 무역금액의 50%를 차지했다. 2017년 중·한 양국 간 무역금액은 지난해보다 10.9% 증가한 2,802억 6,000만 달러에 달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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