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26일] (원신(溫馨), 선청(申鋮) 기자) 왕서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 겸 국제무역담판 부대표는 25일 중국은 서비스 분야의 대외개방을 진일보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중국의 화물무역은 흑자지만 서비스무역은 줄곧 적자였다. 그래도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서비스업의 개방을 확대할 것이다.” 왕서우원 부부장은 당일 개막한 ‘중국발전고위층포럼 2018년 연차총회’에서 이상 발언을 했다.
왕서우원 부부장은 세계무역기구(WTO)에서 규명한 서비스무역 업종은 160개, 중국이 WTO 가입 당시 개방을 약속한 분야는 100개, 현재 연구개발, 광석채굴, 텔레콤, 교육, 보험, 증권, 은행, 항공운송 등을 포함해 120개 분야를 이미 개방했고 “과거에 개방하지 않은 분야를 지금은 일부를 이미 개방했다”고 말했다.
왕서우원 부부장은 다음 단계, 중국은 중점적으로 금융, 텔레콤, 의료, 교육, 양로 등 분야의 개방을 확대하고 은행, 증권, 펀드, 선물, 금융자산관회사 등 분야의 외국자본 비율 제한을 완화 혹은 취소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왕서우원 부부장은 외국투자자는 신용조사와 등급평정 서비스, 회계, 감사, 전자상거래, 신에너지자동차 바테리 제조, 궤도교통 장비 제조 등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중국은 자유무역실험구에서 이런 분야를 이미 전면적으로 개방했으며 “금융, 신에너지자동차, 주유소 등 서비스업도 진일보로 개방하는 시간표와 로드맵을 공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왕서우원 부부장은 중국은 또한, 외국인투자 관리체제를 개혁할 예정이라며 현재 외국인투자 기업은 더 이상 건 별로 심사비준을 받지 않고 진입 전 ‘국민대우 플러스 부정리스트’의 외국인투자 관리 방식을 빠른 시일 내 전국에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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