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3월 26일] (우위(吴宇) 기자)상하이(上海)는 중국 최대의 대외무역 창구다. 상하이시 세관서비스판공실은 25일 제3자 기구의 평가조사 결과를 근거로 상하이 세관 크로스보더 무역 통관 코스트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서 상하이 세관의 전반적인 통관 코스트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北京) 루이쿠(睿庫)무역안전·편리화연구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상하이 세관의 화물 수입과 수출 통관에 관계되는 주요한 비용징수 항목은 각각 21항과 22항이다. 2017년 말의 통관 수준으로 봤을 때, 전반적으로 상하이 세관 수입·수출 화물의 매 차 평균 비용은 각각 319달러와 299달러다.
소개에 따르면, 크로스보더 무역의 통관 코스트를 진일보로 낮추기 위해, 상하이 세관은 향후 3가지 면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첫째, 비용징수 항목과 징수 표준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한다. 둘째, 전체 통관 프로세스를 최적화시키고 ‘국제무역 단일 창구’를 통해 기업이 발로 뛰어야 하는 업무를 모두 인터넷에서 처리하도록 한다. 셋째, 증빙 서류 수속을 진일보로 간소화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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