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3월 28일] (여우즈신(有之忻) 기자) 상하이선퉁(申通)지하철그룹은 27일 상하이 첫 자율주행 APM(자동여객운송시스템) 푸장(浦江)선이 3월31일 개통해 시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체 길이가 약 6.7km인 APM 푸장선에는 6개의 고가역이 설치되며, 주로 상하이 푸장진 주민들에게 서비스해 ‘라스트 마일’ 외출난 문제를 개선할 것이다. 푸장선은 선로에서 위로 가기가 비교적 유연하고 역 간의 거리가 짧고 선로의 회전 반경이 작다. 또 중간급 운송량에 고무타이어 궤도회전 방식을 채택해 ‘작은 몸집’에 높은 민첩성을 실현했다고 할 수 있다.
APM 푸장선이 3월31일 첫 차부터 개통 운영되면서 상하이 철도교통망 운영선로의 전체 길이는 673km, 역은 95개, 환승역은 53개로 늘어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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