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수도공항이 전국에서 솔선하여 ‘안면인식’ 안전검사를 실시하기로 하면서 현재 T2터미널에서 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안전검사 시스템의 도입은 관광객이 안전검사를 받는 시간을 큰 폭으로 축소시켜줄 전망이다.
최근, 베이징 수도공항 T2터미널 국내 출항 2호 안전검사 통로에서 새롭게 도입된 스마트 안전검사 시스템이 부분적으로 사용되면서 직원들이 안면인식 기계 앞에서 관광객들에게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소개에 따르면 스마트 안전검사 시스템은 3월19일 T2터미널에서 처음으로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