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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 아시아포럼) 아시아 경쟁력 보고: 보호무역은 경제 발전의 지속적인 동력으로 될 수 없어

출처: 신화망 | 2018-04-09 15:01:56 | 편집: 이매

(XHDW)(1)博鳌亚洲论坛2018年会新闻发布会暨旗舰报告发布会举行

4월 8일, 보아오아시아포럼 2018년 연차총회 기자회견 및 연차보고서 발표회가 하이난 보아오에서 거행됐다. 이는 저우원중(중간) 보아오 아시아포럼 비서장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싱광리(邢廣利)]

[신화망 하이난 보아오 4월 9일] (뤄장(羅江) 기자) 보아오(博鼇) 아시아포럼은 8일 발표한 ‘아시아 경쟁력 2018년 연차보고’에서 글로벌 경기회복과 아시아 지역 경제일체화의 가속 추진에 의해 아시아 경제체들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은 비교적 좋았다고 지적함과 동시에, 보호무역은 경제 발전의 지속적인 동력으로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제한할 수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보고에서는 37개 아시아 경제체의 경쟁력에 대해 평가 분석을 했다. 종합적인 경쟁력 순위로 봤을 때, ‘아시아의 4마리 용’인 싱가포르, 중국홍콩, 한국과 중국타이완이 종합경쟁력 랭킹 면에서 2016년과 마찬가지로 각각 1-4위에 처했고 중국은 연속 5년 9위에 랭킹되었다. 경제성장 잠재력 및 글로벌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 경제운행의 건강 상황 등으로 봤을 때, 중국의 전반적인 경제활력과 경쟁력은 1위에 랭킹되었다. 중국의 종합 득점은 경제성장 주춤으로 약간 하락했지만 7%에 육박한 성장이 가져올 상당한 증가규모로 봤을 때 글로벌 경제성장의 촉진에서 여전히 비교적 중요하다.  

‘보호무역은 경제성장의 장기적인 동력으로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제약할 수 있다. 아시아의 개방형 경제체들은 보호무역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회피해야 한다.” 저우원중(周文重) 보아오 아시아포럼 비서장은 지난 20년 간 아시아 개발도상 경제체들의 연 평균 경제성장률은 6.8%로서 다른 지역보다 높았다며 아시아의 번영 발전은 완화된 외부환경과 갈라놓을 수 없고 수출형 경제 특징이 두드러진 소형 경제체는 특히 외부 경제와 연동적인 발전을 해 왔다는 것을 역사가 이미 입증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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