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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총상회 회장: 미국, 무역적자 문제 해결은 ‘증상에 맞게 약 처방해야”

출처 :  신화망 | 2018-04-09 09:35:55  | 편집 :  이매

쉬천 미국 중국총상회(CGCC) 회장 (자료사진)

[신화망 뉴욕 4월 9일] (왕나이수이(王乃水) 기자) 쉬천(徐辰) 미국 중국총상회(CGCC) 회장은 미국의 무역적자 문제 해결은 경제 규칙에 따라 ‘증상에 맞게 약을 처방’해야 하고 무역전쟁 발동이나 명령 형식으로 적자를 감소하는 방법을 통해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없으며 미국이 장기적으로 주창해 온 시장화 원칙과 정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무역적자 문제는 중미 무역 특유의 것이 아니고 오랫동안 미국은 글로벌 무역에서 줄곧 적자가 존재했다면서 미국 무역적자의 근본 원인은 미국의 내수 위주의 경제구조, 또는 총수요가 공급보다 큰 상황으로 인해 야기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방적인 보호무역주의 수단을 통해 적자를 축소하는 것은 되려 미국 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심화를 초래한다면서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밀어 부치는 것은 필경 미국 소비자의 이익을 훼손할 것이고, 중국산 수입품과 서비스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미국 소비자에게 세금을 추가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쉬 회장은 중미 경제통상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 수요는 상호존중과 협력상생의 원칙에 입각해야 하며, 중미 간에 경쟁이 있을 수 있지만 협력이 더 많아야 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중미 경제통상 관계만이 양국, 나아가 세계 국민에 행복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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