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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 아시아포럼) 특별 인터뷰: 중국은 아시아의 공동 발전 촉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 발휘했다—수라키앗 사티라타이 전 태국 부총리 인터뷰

출처: 신화망 | 2018-04-10 09:12:34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방콕 4월 10일] (양저우(楊舟), 천자바오(陳家寶), 왕진(汪瑾) 기자) 보아오 아시아포럼 이사인 수라키앗 사티라타이(Surakiart Sathirathai) 전 태국 부총리는 얼마 전 중국에 와 보아오 아시아포럼 참석 전에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지난 40년간의 개혁개방 과정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고, 발전 경험은 태국 등 국가들이 참고할 만하다면서 중국은 아시아의 공동 발전 촉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 자유화, 기업 개혁, 경제발전 촉진은 정부가 감독관리와 거버넌스를 포기해야 하는 것을 결코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거버넌스 방면에서 중국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공급측 구조개혁을 칭찬하면서 이는 중국의 경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태국은 중국의 과거와 마찬가지로 수출 주도에 의존해 경제를 발전시켰다. 중국은 공급측 구조개혁을 시작했는데 이는 큰 결심과 의지력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태국 등 국가들이 참고할 만하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발전 과정에서 아시아 운명공동체, ‘일대일로’ 구상 등 이념과 공공상품을 제기해 아시아의 공동발전 촉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고 글로벌화의 주요 추진력으로 칭찬할 만하다고 수라키앗 사티라타이가 덧붙였다.

보아오 아시아포럼의 올해 연차총회의 주제는 ‘개방혁신의 아시아, 번영발전의 세계’다. 연차총회의 ‘개방’ ‘혁신’ 등 키워드를 언급하면서 그는 포럼이 상술한 의제를 토론하는 방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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