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4월 11일] (청다위(程大雨), 우창(吳強) 기자) 조선중앙통신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은은 9일 열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북남수뇌상봉을 이달 27일 판문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는 김정은 위원장이 회의에서 최근 조선반도 형세 발전에 대한 보고를 하면서 이달 27일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보도는 또 김정은 위원장이 현재 북남 관계 발전 방향과 조미 대화 전망을 분석 및 평가하고 향후의 국제 관계 방침과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