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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 아시아포럼) 세계 무대에서 더욱 우렁찬 아시아 목소리 내—아시아 미디어 리더스 서밋 회의 총론

출처 :  신화망 | 2018-04-11 09:51:29  | 편집 :  이매

[촬영/신화사 기자 자오잉취안((趙穎全)]

[신화망 하이난 싼야 4월 11일] (황샤오시(黃小希) 기자) 아시아 미디어 리더스 서밋(Media Leaders Summit)이 9일 보아오 아시아포럼 2018년 연차총회 기간 하이난 싼야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40개국의 140여 명의 메이저 언론매체 책임자 및 아시아 문화 학자와 유관 분야의 대표 300여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아시아 발전의 주선율 연주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은 아시아 미디어는 세계의 공평정의를 확고히 수호하고 적극적으로 촉진해야 하고, 아시아의 목소리와 소구를 널리 전하고 국제 여론이 더욱 객관적이고 균형되도록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발전의 믿음을 진작하고 발전 전망을 안정시켜야 하고 각국의 발전 이념과 노하우를 충분히 보도하고 아시아 국민의 혁신창조의 스토리텔링을 잘 하여 아시아가 더 고품질, 더 인성을 가진, 더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양호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의 목소리가 직면한 도전에 대해 필리핀 국가 방송국 부국장은 ‘일대일로’ 구상은 더 훌륭하고 광활한 미디어 협력 플랫폼을 열었다고 말했다.

운명 공동체 구축 추진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은 미디어는 정보 전파, 이해 강화, 소통 촉진, 신뢰 증진 의혹 해소의 중요한 루트로 아시아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고무하고 촉구하는 것이 아시아 미디어의 공동 행동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통신사 편집장은 미디어는 여론의 인도역할을 발휘하고 사랑의 목소리를 전파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세계가 테러, 기후변화, 사이버 안전 등 제반 도전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더욱 강력한 미디어 협력 전략이 절실히 필요하며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명 교류의 가교 놓아

“꽃이 한 송이 피었다고 해서 봄이 온 것이 아니라 온갖 꽃이 만발해야 진정한 봄이다” “네 안에 나 있고 나 안에 너 있다” “형제처럼, 한 집안처럼 친하다”……회의 참석 인사들은 생동적인 언어로 문명 간의 대화 교류 강화, 각국 국민간의 이해 증진, 각종 문명의 화해 공생 촉진의 염원을 표현했다.

키르기스스탄 Dolon TV방송국 국장은 미디어는 문명 간의 교류와 상호작용의 중요한 플랫폼이고 모든 국가의 문명은 개방포용의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면서 “모든 국가의 문명은 그 국가만의 독특한 발전과 변화 과정이 있다. 포용, 존중하고 화이부동(和而不同) 해야 만이 새로운 원소를 분출하고 새로운 하이라이트를 늘려 신동력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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