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신화사 기자 왕징창(王婧嬙)]
[신화망 한국 제주도 4월 12일] (루루이(陸叡), 왕징창(王婧嬙)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는 10일 한국 제주도 동부의 우도에서 중형 전기버스(eBus-7) 20대의 인도식을 가졌다. 한국에 투입, 운용되는 최대 규모의 중형 전기버스는 우도에서 섬 일주도로 관광버스로 사용될 예정이다.
펑춘타이(馮春臺) 주 제주도 중국 총영사는 축사에서 이번에 전기버스 20대를 인도해 우도에서 운영하는 것은 전기차 분야에서 비야디의 우위를 발휘한 것이자 한국 제주도의 ‘녹색 관광, 탄소제로의 섬’을 만들겠다는 발전 청사진에 부합하는 것이며 광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윈윈 프로젝트로 제주도, 나아가 한국 대중교통의 전기화 추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비야디의 전기버스가 우도에서 정식 운영됨에 따라 비야디의 한국 전기버스 분야 시장 점유율은 12%에 달하게 됐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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