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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여러 나라 애널리스트, “美 정부 다자무역체제 파괴했다” 비판

출처 :  신화망 | 2018-04-12 13:18:52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4월 12일] 미국 정부가 최근에 중국을 대상으로 도발한 무역 마찰과 관련해 최근에 여러 나라 애널리스트는 미국 정부의 이런 행동은 극히 자신이 없는 표현이고 대화 만이 무역 분쟁을 해결할 수 있으며 미국의 관련 조치는 다자무역체제를 파괴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미국의 보호주의 “남도 자기도 해치는 짓”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보호주의는 무역파트너에게 손해를 주는 동시에, 자기 자신도 높은 대가를 치르게 되고 기타 나라에게도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세구치 키요유키(瀨口清之) 일본 캐논 글로벌전략연구소 연구주임은 미국 정부의 행동은 “잘못된 정책”이라며 단지적으로 봤을 때, 보호무역주의는 소비자의 압력과 기업의 원가를 증가시키고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미국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으며 심지어 글로벌 범주의 경제쇠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 한델스블랏트(Handelsblatt)는 논평에서 미국 정부는 보호주의 정책을 통해 ‘관세로 인한 고원가는 미국 기업과 소비자가 부담할 수 밖에 없다’는 기본적인 무역 상식 밖에 배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일방주의 행동 글로벌에 해 끼칠 수도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제가 서로 의존하는 시대에 미국 정부가 봉행하는 일방주의는 글로벌 경제에 유해무익 하다고 지적했다.   유사프 아담 전 중국 주재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참사관은 미국의 일방주의 행동은 글로벌 경제를 위험으로 몰아갈 수 있고 기타 국가들은 침묵하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조속한 대응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르셀 프라처 독일 경제연구소(DIW) 소장은 국제무역 충돌의 격화는 글로벌 경제발전 추세를 현저하게 약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정력 찬양 받아  

켄 오건버 케냐 케냐타대학 경제학 강사는 미국의 그릇된 행동에 대한 중국의 대응조치는 “단호하고 냉정”하며 “중국은 자신의 이익 뿐만 아니라 글로벌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슝위(熊榆) 영국 노섬브리아대학 뉴캐슬 비즈니스스쿨 테뉴어는 미국이 갈수록 자신의 이익과 보호무역을 강조하면서 조그마한 이익에도 야단법석을 떨며 다른 나라의 발전을 제한하고 있는데 이것은 미국의 ‘자신감 부족’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슝위 교수는 동시에, 중국의 개방 정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이것은 나라가 어느 정도 상당한 수준까지 발전한 후에 보여주는 글로벌적인 책임감이고 지금 미국의 이념과 뚜렷한 대조가 된다고 말했다.   (집필기자: 쉬량(宿亮), 참여기자: 쳰정(錢錚), 원시창(温希强), 양위안융(楊元勇), 정쓰위안(鄭思遠), 진정(金正), 징징(荊晶), 주성(朱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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