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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논술: 인터넷 강국 목표를 향해 약진—-해외 전문가, 시진핑 총서기 인터넷안전∙정보화 업무회의 중요 연설 열띤 논의

출처 :  신화망 | 2018-04-23 09:40:38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4월 23일] 전국 인터넷안전∙정보화 업무회의가 20일부터 21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중앙인터넷안전정보화위원회 주임이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국 인터넷 발전에 주목하는 해외 전문가들은 글로벌 인터넷 발전에서 인터넷 강국 목표를 향해 약진하는 중국은 현재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소사이어티(ISOC∙Internet Society) 글로벌 정책 담당 샐리 웬트워스 부협회장은 인터넷은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면서 인터넷 발전 분야에서 중국은 현재 기술 표준 제정과 정부의 정책 추진 등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버트 해니건(Robert Hannigan) 전 영국 정부통신본부(GCHQ) 본부장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글로벌 많은 컴퓨터 하드웨어가 중국에서 설계∙제조된 것이다. 따라서 중국은 전세계의 인터넷 위협 대응에 참여하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핵심기술은 국가의 중요한 보물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유명 월간지 ‘은행관찰’의 인터넷 안전 문제 분석가는 중국이 인터넷 독자 핵심 기술을 적극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것은 완전히 정확한 발전방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달 초 인터넷 해커가 미국 시스코의 인터넷 스위치 CSIC(Cisco Smart Install Client)의 취약점을 악용해 많은 국가의 인터넷 핵심 시설을 공격했다. 이는 서방 인터넷 장비의 취약성을 드러냈고 중국과 러시아 등 국가들이 인터넷 핵심 기술 분야에서 서방 기업에 의존해서는 안 되며 본국 기업을 지원해 서방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것을 설명한다. 현재 중국은 날로 확고하게 인터넷 핵심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고 관련 정보기술 분야에서 자신이 장악한 ‘진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여기자: 장자웨이(張家偉), 궈솽(郭爽), 롼하이(欒海)]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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