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푸저우 4월 23일] (천훙이(陳弘毅), 정량(鄭良) 기자) 원쿠(聞庫) 공업정보화부 정보통신발전사 사장은 22일 푸저우(福州)에서 개막한 제1회 디지털 차이나 서밋(Digital China Summit, 數字中國建設峰會)에서 중국 5G 발전 ‘시간표’를 발표했다. 그중, 시범응용 능력을 갖춘 5G 단말기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런칭할 예정이다.
원쿠 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5G는 이미 글로벌 표준 제정의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섰고 미국, EU, 일본, 한국 등은 모두 5G 상용화 계획의 ‘시간표’를 제시했다. 중국은 글로벌과 동일한 시기에 5G 연구를 가동했다. 2013년, 공업정보화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과학기술부는 공동으로 5G 추진팀을 구성해 5G의 수요, 기술, 표준, 산업, 응용 및 국제협력 등 업무를 전면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중국은 개방과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산업조직 차원에서 미국, EU, 일본, 한국과 5G 협력체제를 수립했다. 국내외 기업이 중대한 전문 프로젝트 등의 과학연구를 공동으로 부담했고 중국 5G 기술의 연구개발과 실험에 공동 참여함으로써 5G 기술발전과 산업사슬의 성숙을 함께 추동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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