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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조선반도 항구적 평화를 향한 정확한 길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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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4-24 13:55:52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4월 24일] (정밍다(鄭明達) 기자)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23일 베이징(北京)에서 중국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지고 조한, 조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조선반도 문제에서 계속 희소식이 전해지기 바라고 이를 계기로 조선반도 항구적 평화를 향한 정확한 길을 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조선의 핵미사일 시험 포기 선언은 정치적인 수단으로 반도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디딘 중요한 한걸음이고 이는 반도의 긴장 정세 완화에 유리하고, 대화와 담판의 재기에 유리하고, 반도 비핵화 목표의 추동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반도 문제에서 중국은 변함없는 평화·안정의 굳건한 수호자였고 대화·담판의 꾸준한 추동자였다. 현재 조한 정상회담이 곧 열리게 되고 조미 쌍방도 양국 정상회담을 위해 치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는 이 두차례 회담이 모두 성공하기를 기원하고 반도문제에서 계속 희소식이 전해오기를 바라며 조선반도 항구적 평화를 향한 정확한 길을 열어가기 바란다.

왕이 외교부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가까운 이웃으로서 반도 핵문제에서 비슷한 입장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 수년에 걸쳐, 양국은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손잡고 많은 노력을 했고 반도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로드맵도 제정했다. 새로운 정세 하에, 중러 쌍방은 의사소통과 협력을 진일보로 강화하고 계속해서 반도 핵문제의 정치적인 해결을 추동하기 위해 필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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