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4월 23일] (가오판(高攀), 진민민(金玟玟) 기자) 호베르토 아제베도(Roberto Azevdo)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21일 서면 성명을 발표해 각 국은 WTO를 통해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현재 무역긴장 정세를 완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의사결정기구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는 21일 워싱턴에서 제37회 장관급 회의를 마쳤다.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이날 이번 회의에 제출한 서면 성명에서 글로벌 협력은 무역 긴장 정세 완화와 강한 경제 성장을 수호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WTO는 그 속에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무역의제 측면에서 WTO를 통해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야 하고, 이는 현재 무역갈등 고조 방지 및 글로벌 경제 성장과 취업 지원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현재 무역갈등이 계속 고조된다면 전세계는 일방적이고 서로에게 대립각을 세운 무역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는 글로벌 경제와 무역성장에 불확실성을 보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글로벌 주요 국가 간의 무역 관계 파열은 글로벌 경제의 회복을 파괴하고, 현재의 경제확장에 위협을 조성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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