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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한 무위(木魚)중학교 전경(4월24일 드론 촬영).
쓰촨성 칭촨(青川)현 무위(木魚)중학교 학생 기숙사동은 원촨 대지진 와중에 무너져 학생들이 죽거나 심하게 다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지진 10주년을 맞아 기자는 과거 아픔을 간직한 학교를 다시 찾았다. 깨끗한 환경과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신축 교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학교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기존 부지에 신축된 교사는 주변에 산과 물이 있고, 수업, 행정, 실험, 생활하는 장소가 분명하게 구분돼 있었다. 2009년 12월24일 준공해 검수를 받고, 2010년3월11일 사용에 들어갔다. 학교에는 총 8700만 위안이 투자되었으며, 저장 원링(溫嶺)이 교사 신축을 전액 지원했다. 현재 학교의 교사와 학생은 300여명이다. 무위중학교는 재건 후 현지 학생들이 학문을 갈고 닦는 훌륭한 배움터가 되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타오밍(陶明)]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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