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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5월 1일] (후하오(胡浩) 기자)‘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의 추진과 함께 중국 대학교들의 국제교류와 협력도 갈수록 빈번해지고 심화되고 있으며 중국에 유학온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교육부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총 204개 국가와 지역의 각 유형 유학생이 중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935개 대학에서 공부했다. 그중 석박사는 2016년부다 18.62% 증가한 약 7만5천8백명,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유학생은 총 인원수의 64.85%를 차지한 31만 7천2백명, 증가폭은 11.58%, 각 국 평균 증가 속도보다 높았다.
요해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중국 정부 장학금의 매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장학금은 주변 국가와 ‘일대일로’ 연선 국가에 치중하면서 국가 전략적 인재와 인맥을 비축하는 중요한 채널로 자리잡았다. 2016년 장학금 받은 학생수가 가장 많은 10개 국가는 차례로 파키스탄, 몽골, 러시아, 베트남, 태국, 미국, 라오스, 한국, 카자흐스탄과 네팔이었다. ‘일대일로’ 연선 국가 장학생수는 전체의 61%를 차지했고 2012년보다 8.4%포인트 상승했다.
2018년 ‘일대일로’ 연선 국가 중국 유학 계획에 따라, 1차로 약 300명 학생이 중국에 와서 공부하게 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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