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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승객 한명이 베이징(北京) 지하철 7호선 광취먼와이(廣渠門外) 역에서 QR코드 인식으로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29일부터 베이징시 궤도교통은 서부 교외선을 포함하지 않은 전체 구간에서 QR코드 인식을 이용한 승차를 개시했다. 승객은 휴대폰에서 이퉁싱(易通行) 앱을 다운로드 및 등록한 후, ‘QR코드 스캔/역에서 나오다'를 클릭하고, 실명으로 신분 인증을 받고, 지불방식을 선택하고 나면 승차할 수 있다. 사용 시, QR코드를 개찰기에 설치한 노란색 스캔 부위에 대고 ‘띠—’ 소리가 들리면 안전하게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다. 이 과정이 빠르면 1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QR코드를 이용해 승차하면 사전 충전이나 보증금 납부가 필요없게 되고 승객이 역에서 나간 후, 시스템은 자동으로 승객이 사전에 바인딩한 지불 채널에서 상응한 비용을 공제할 수 있다. 현재 옌팡(燕房線)선을 제외한 베이징 궤도교통 전체 구간에서 모두 휴대폰 QR코드 인식을 통한 승차가 가능하다.[촬영/신화사 기자 뤄샤오광(罗晓光)]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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