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난닝 5월 31일] (허웨이(何偉) 기자) 광시 좡족(壯族)자치구 해양어업청 유관 부서∙위원회가 얼마 전에 배부한 ‘전국 연해어항건설계획(2018-2025)년’에 따르면 북부만 연해 어항군을 전국 계획 건설의 10대 연해 어항군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2025년까지 어항군에 안전 대피할 수 있는 어선은 현재 6200척에서 1만650척으로 늘어나고, 대피율은 현재 48.05%에서 92.53%로 향상돼 전국 선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에 따르면 북부만 연해 어항군 내에 허브 어항 4개, 1급 어항 8개의 건설을 지원해 베이하이(北海), 난완(南澫), 친저우(欽州), 팡청강(防城港) 등 4개의 어강경제구 형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부만은 중국 4대 어장 중 한 곳으로 북부만 연해 어항군은 광시 해역 대륙 해안선 길이 1629km를 포함하고, 지역 내 해산물과 수산물 제품의 생산량은 179만7천톤에 이르며, 1만752척의 해양 어선을 보유하고 있고, 크고 작은 어항 23개가 분포해 있다. 중국 기타 연해의 발달한 어항 경제구에 비해 북부만 어항 인프라 건설은 여전히 취약해 어업 안전 생산 강화의 수요와 격차가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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