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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 패럴림픽의 총결산대회라고 볼수 있는 "평창2018디브리핑"이 6월 5일 베이징에서 막을 내리면서 동계 올림픽은 베이징시간에 접어들었다.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가 지난 2월 평창에서 발표한 올림픽개최의 "새 규범"은 베이징 올림픽의 "혁신과 조율, 녹색, 개방, 공유"의 이념에 잘 부합된다. 바흐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의 준비작업이 개혁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평창 2018디브리핑" 이후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천지닝(陳吉寧) 집행주석이 베이징준비작업진척을 소개하고 엠블렘과 "동계올림픽공유" 대중참여행동계획을 발표했으며 동계올림픽 보급교육이 중소학생들속에서 전면적으로 전개되었다고 했다.
베이징 준비작업이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의 높은 긍정을 받았다. 바흐 위원장은 베이징이 신청단계부터 올림픽개혁방안인 "2020올림픽의정"의 요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고 현재 받아들일수 있고 수익 가능하며 지속가능한 준비작업의 "새 규범"의 실시를 강조하고 있다면서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지점을 수도 철강공업단지에 정한 것이 가장 좋은 사례라며 예전의 공장이 오늘날 레이저와 오락, 스포츠센터로 변신했다고 말했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은 국가체육장인 냐오차오(鳥巢), 국가수영센터 수이리팡(水立方), 우커숭(五棵松)스포츠센터 등 대량의 하계올림픽 기존시설을 재활용하게 된다. 필요한 개조를 거쳐 이들은 동계올림픽에서 또 다른 풍채를 과시하게 된다.
새 규범의 관건적 단어인 "절약"은 올림픽 주최측에 억만달러의 지출을 줄여주며 이로 인해 베이징은 혜택을 받게 된다.
새 규범이 제기한 백여가지 개혁조치는 체육장과 체육관 규모 축소, 교통 재 규획, 현유의 기반시설 최적화, 여러가지 종목 경기장 공용 등 분야가 포함된다. 바흐 위원장은 새 규범은 동계올림픽을 베이징과 중국의 장원한 목표에 부합되는 스포츠 성회로 설계하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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