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하라레 6월 13일] (장위량(張玉亮) 기자) 에머슨 음난가그와 짐바브웨 대통령은 11월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더 많은 중국 투자자들이 짐바브웨에 와서 투자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짐바브웨 정부는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투자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난가그와 대통령은 이날 열린 중국(저장)-짐바브웨 비즈니스 포럼 개막식에서 올해 4월 그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관계는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고, 그와 짐바브웨 정부는 저장성과 다른 성의 중국 기업이 짐바브웨에 와서 대규모 투자를 통해 현지의 경제발전을 촉진시켜 짐바브웨가 2030년까지 중진국에 진입하는 비전을 실현하도록 도와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핑(黃屏) 주짐바브웨 중국 대사는 근래 들어 중국과 짐바브웨 양국은 인프라 건설, 공업, 농업, 광업, 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 왕래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중국 기업이 짐바브웨 카리바 호수 남쪽 연안에 건설한 발전소 용량 확충 등 프로젝트는 짐바브웨의 에너지 공급 증가 및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중국(저장)-짐바브웨 비즈니스 포럼은 11일부터 14일까지 하라레에서 열린다. 스마트시티, 금융, 통신서비스, 국제무역 에너지 광산 및 농업 등 산업과 관련된 50여개의 저장성 기업이 이번 포럼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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