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 15일] (가오징(高敬) 기자) 6월13일은 전국 저탄소의 날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한쯔룽(韓子榮) 비서장은 현재 동계올림픽대회 저탄소 관리업무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정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 감축 등 조치를 취해 동계올림픽 저탄소 배출 목표를 실현하고 유치 당시의 약속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계올림픽 저탄소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 방면에서 매진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저탄소 에너지 이용을 촉진해 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에서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등 재생에너지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성숙∙신뢰할 만하고 지속가능 발전 이념에 부합하는 전력공급 방안과 기술, 설비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첨단 저탄소 기술 시범 프로젝트들을 구축한다. ▲저탄소 경기장 건설을 추진해 관련 표준을 엄격히 따라 새 경기장을 건설하고, 기존 경기장의 에너지 절감 강도를 확대하며, 임시 건축 시설 중 녹색 환경보호 소재를 폭넓게 사용해 경기장 건설 및 운행 등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 ▲저탄소 교통체계를 구축해 대중교통과 신에너지 차량을 충분히 활용하고 안전, 고효율, 녹색, 저탄소의 교통과 물류시스템을 채택해 교통 수송 과정에서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며 버스, 보행, 공유외출 등 녹색 외출 방식을 장려한다. ▲폐기물 회수 활용을 강화해 과학적인 고체 폐기물 분류 관리를 실행하고 합리적인 회수 활용으로 쓰레기 발생과 처리 수량을 줄인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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