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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뉴스대변인, 6∙15 미국 대중국 무역조치 공표 관련 담화 발표

출처: 신화망 | 2018-06-16 10:15:05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6월 16일] (위자신(于佳欣) 기자)  미국이 15일 발표한 대중국 무역 조치와 관련하여 상무부 뉴스대변인은 중미 양측은 통상 문제에 대해 여러 차례의 협상을 거쳐 이견을 해결하고 윈윈을 실현하기로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미국은 양측이 이미 합의한 공감대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랬다 저랬다 번복해 무역전쟁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이런 조치는 양측의 이익에 손해를 끼칠 뿐 아니라 세계 무역질서도 훼손하므로 중국은 이를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중국은 무역전쟁을 할 생각이 없지만 미국의 남에게 손해를 끼치고 자신에게도 불리한 근시안적인 행위에 맞서 어쩔 수 없이 강력한 반격을 가해 국가의 이익과 인민의 이익을 결연히 수호하고, 경제 글로벌화와 다자주의 무역체제를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즉시 동등한 규모와 강도의 관세 부과 조치를 내놓을 것이며, 양측이 앞서 협상에서 달성한 모든 통상 성과는 이와 동시에 효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덧붙여 대변인은 현시대에 무역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세계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우리는 각 국이 공동의 행동을 취해 시대에 역행하는 이런 행위를 결연히 저지함으로써 인류의 공통한 이익을 확고하게 수호할 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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