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도쿄 6월 25일] (첸정(錢錚) 기자)중국 전자상거래 거두 알리바바 그룹이 최근 도쿄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얼마 전에 막을 내린 티몰 ‘6∙18’ 연중 쇼핑축제에서 일본 브랜드가 해외 전자상거래 국가별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티몰 쇼핑축제에서 일본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티몰 국제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225% 증가했다. 일본 상품 가운데 미용 제품과 유아용품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특히 스킨 매출이 전년 대비 8배 이상 껑충 뛰었고, 기저귀 매출은 작년의 2배를 기록했다.
알리바바그룹의 신유통 전략 추진 하에 올해 티몰 연중 쇼핑축제는 예년의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모델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을 실현하면서 디지털 기기, 화장품, 식품, 의류 등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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