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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논술: AU 정상회의 대표 중국-아프리카 운명 공동체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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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7-04 11:23:49  | 편집 :  서위

[신화망 누악쇼트 7월 4일] (싱젠차오(邢建橋), 장쉐페이(張雪飛), 왕쑹위(王松宇) 기자) 제31회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가 지난 2일 모리타니의 수도 누악쇼트에서 폐막했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중국이 제안한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 공동체 구축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블레다 모로코 외교국제협력 대신은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 강화의 의미를 거론하면서 현재 많은 아프리카 국가와 중국은 경제발전, 안보와 안정, 기후변화 등 제반 분야에서 공동 도전에 직면해 있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아프리카의 우호협력 관계는 미래에 착안해 부단히 앞을 향해 발전하고 있고, 중국의 아프리카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은 아프리카가 각종 도전에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무스타파 오스만 이스마일 전 수단 외무장관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설립 18년간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메커니즘은 중국-아프리카 양측이 많은 분야에서 장기적으로 협력한 중요한 성과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내정 불간섭을 시종일관 견지해 아프리카 국가가 식민 통치에서 벗어나 독립과 자유를 추구하는 것을 지원한 것에서 아프리카 대륙이 교육 향상, 의료 보건, 인프라 건설, 농업, 에너지 등 분야의 발전 수준을 높이는 것을 도왔다면서 중국은 줄곧 아프리카 국가가 신뢰할 수 있는 친구와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나미라 나잠(Namira Najam) AU 법률사무관은 조만 간에 열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아프리카 각국의 경제통상 왕래가 날로 긴밀해지고 있고, 중국의 對아프리카 투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개최될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가 양측의 분야별 호혜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아프리카 국가들이 중국 발전의 경험을 더 잘 배우고 벤치마킹 해 공동 발전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AU사단 적도기니공화국의 한 무역 담당자는 아프리카 국가와 국민들은 중국은 친구이자 지구 반대편의 형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응고지 오콘조 이웨알라 전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은 중국-아프리카 운명 공동체 주제는 지금의 글로벌 환경에 매우 일치한다면서 이는 국가와 국가 간에 상호 의존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아프리카 협력은 큰 잠재력이 있다면서 특히 중국에서 이미 큰 성과를 거둔 것은 빈곤 감축, 인프라 건설과 제조업 분야라고 말했다. 아울러 9월에 열리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에서 중국과 아프리카는 인프라 건설, 반부패 등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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