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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뉴스 대변인, 美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 부과 관련 담화 발표

출처: 신화망 | 2018-07-07 09:21:41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7월 7일] 상무부 뉴스대변인은 미국이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담화를 발표했다.

대변인은 미국은 7월6일부터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은 글로벌 무역 규정을 위반하고 현재까지 경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무역전쟁을 발동했다. 이런 관세 부과 행위는 전형적인 무역 따돌림으로 글로벌 산업사슬과 가치가슬 안전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글로벌 경제의 회복 행보를 가로막아 글로벌 시장의 동요를 유발하며, 세계의 더 많은 무고한 다국적 기업과 일반 기업, 보통 소비자들에게도 파급되어 무력하게 만들 뿐 아니라 미국 기업과 국민의 이익도 훼손할 것이다.

중국은 먼저 첫 발을 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국가의 핵심이익과 국민대중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반격을 가해야 한다. 우리는 즉시에 세계무역기구(WTO)에 관련 상황을 통보해 세계 각국과 함께 자유무역과 다자체제를 함께 수호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기업가정신을 보호하고 재산권 보호를 강화해 세계 각국의 재중 기업을 위해 좋은 사업환경을 창조할 것임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 우리는 관련 기업의 피해 영향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기업을 도와주도록 노력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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