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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7월 7일] (옌쯔민(閆子敏) 기자) 6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상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한 건과 관련해, 미국의 이런 착오적인 행동은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칙을 공공연히 위반했고 글로벌 무역 질서를 타격하고 글로벌 시장의 불안정을 초래할 것이며 글로벌 경기회복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글로벌 범위에서 더욱 많은 다국적 기업, 중소기업과 일반 소비자가 피해를 받게 되고 미국의 많은 산업과 대중은 이미 자신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점차 깨달았다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사실상, 미국 정부가 최근에 실시한 일련의 일방주의, 투자보호주의 조치는 이미 글로벌의 보편적인 우려와 비난을 받았고 많은 나라의 반제재와 보복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일관적으로 일방주의와 투자·무역 보호주의를 반대한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관련 측에서 객관적으로 글로벌화의 진척을 인식하고 무역관계에서 나타난 분쟁과 문제를 이성적으로 처리하도록 노력했지만 이것도 관련 측에서 같은 방향으로 생각해 야 가능하다.”고 루캉 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일방적으로 압박을 주는 그 어떤 시도든 모두 헛수고이고 그 누구든 여기에 환상을 품지 말아야 하며 중국은 자신의 정당한 이익이 불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당연히 필요한 반격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중국 상무부 대변인도 우리는 즉시 WTO에 관련 상황을 통보할 것이고 글로벌 각 국과 함께 자유무역과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할 결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고 루캉 대변인은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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