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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국무위원, 중국아랍국가협력포럼 제8차 장관급회의 성과 소개

출처: cri | 2018-07-11 11:04:21 | 편집: 이매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0일, 아델 알 주베르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대신, 아흐메드 압둘 게이트 아랍연맹 사무총장과 함께 중국-아랍국가협력포럼 제8차 장관급회의 후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회 성과를 소개했다.

왕이 국무위원은 이번 회의는 역사적인 회의였다고 말했다. 그는 개막식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중국-아랍 쌍방이 전면 협력, 공동 발전, 미래 지향적인 중국-아랍국가 간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한다고 정중히 선언했다고 지적했다.

왕이 국무위원은 이러한 관계의 발전은 쌍방이 시대의 조류에 순응하고 함께 분발노력하는 새로운 시작점으로 되며 중국-아랍 관계 발전을 위해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다고 표했다.

그는 회의에 참가한 각측은 만장일치로 중국-아랍 국가 간 새로운 관계에 찬성하며 신형의 국제관계를 건설하고 공동으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데 동의했으며 대외 정책의 방향 및 이념에서 중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왕이 국무위원은 이번 회의는 미래를 계획하는 회의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쌍방은 <베이징선언>과 <포럼 2018년-2020년 행동집행계획>, <중국-아랍 협력 "일대일로"공동건설 행동선언>이라는 중요한 성과 문서 3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왕이 국무위원은 <베이징선언>은 중국-아랍국가 간 전략동반자관계의 내실을 중점적으로 서술했고 중국-아랍관계 심화와 다자협력의 방향을 명확히 했으며 <집행계획>은 경제무역과 공업, 에너지, 문화 등 을 망라한 20여개 영역의 협력에 대해 새로운 방안과 조치를 제기했고 <행동선언>은 중국과 아랍이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는 중대한 협력 청사진을 제기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 3개 중요 문서는 향후 한시기 중국-아랍 관계 발전에 명확하고 체계적이며 완정한 설계도가 될 것이라고 표했다.

왕이 국무위원은 이번 회의는 협력의 회의이며 평화를 추진하는 회의였다고 지적했다.

왕이 국무위원은 아랍에는 "길을 떠나기 전에 동반자를 잘 선택해야 한다"는 격언이 있다며 중국은 줄곧 비동맹의 글로벌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진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 시대에 직면해 중국과 아랍 형제는 전략 동반자로서 각자 국가 발전과 민족부흥의 진척에서 손 잡고 동행하며 공동으로 평화롭고 안녕하며 공동 번영하는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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