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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대변인, 사실을 왜곡한 미국측의 무례한 지적 반박

출처: cri | 2018-07-17 08:35:30 | 편집: 이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기자회견에서 <301조사 관련 성명>에서 미국측이 중국은 장기적으로 불평등 무역에 종사해왔다는 무례한 지적을 반박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미국측의 관련 지적은 사실을 왜곡한것이라고 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은 부당하게 이득을 챙기고 미국은 손해를 보았다"는 미국측의 설법에 대해 여러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모두가 알다싶이 미국은 세계무역 규칙의 주요한 제정측이고 달러는 국제무역의 주요한 결산화폐인 반면 중국은 국제무역의 후발자이고 또 WTO 규칙의 접수자라고 하면서 규칙 제정자가 제정한 규칙은 상대의 이익만 돌보고 자신의 이익을 포기한다는 것은 말이 않된다고 표시했다.

그는 지난 40년간 중미무역규모는 230여배 증가했고 지난해 양국 무역총량은 6000억 달러에 접근했는데 이는 경제규칙에 따른것이고 또 중미경제무역협력이 호혜상생하는 필연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상인은 밑지는 거래를 하지 않고 자본 또한 영원히 이익만을 추구한다고 하면서 미국의 설법에 의하면 지난 40여년간 미국은 중국과 밑지는 거래만 해왔는가고 반문했다.

그는 현재 중국은 120여개 나라와 지역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서 세계적으로 성장이 가장 빠른 주요 수출시장이고 세계적으로 외자를 가장 많이 유치한 발전도상 국가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중국이 유치한 외자 총량은 세계 제2위이고 올해 상반년 중국이 새로 설립한 외국인실업가 투자 기업은 동기대비 96.6%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설법대로라면 이 많은 국가는 현재 중국과 밑지는 거래를 하고 있는가고 반문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무역 불평등은 불공평과 다른 개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평이란 모두가 서로 평등하게 협상해서 얻어낸 국제규칙으로 스스로 개념을 정의하는것이 아니고 자체의 이익에 근거해 기준을 제정하고 심지어 기타 나라의 공평과 이익을 희생하는 것을 통해 최대 이익을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날 세계 각국이 서로 의존하고 운명을 같이하는 시대에 보호주의는 자신을 보호하지 못할뿐만 아니라 일방주의 또한 자신을 해치게 될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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