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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키갈리 7월 24일] ( 뤼톈란(呂天然), 장가이핑(張改萍) 기자) 르완다공화국에 대해 국빈 방문을 진행하기 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1일 르완다 ‘뉴타임스’에 ‘산보다 높은 중국과 르완다의 친선 관계’를 제목으로 한 기고문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기고문에서 중국-르완다 관계의 역사와 현황을 소개 및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르완다 전통적인 친선 관계와 각 분야 협력에 신동력을 주입하여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향상시키기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 기고문은 내용이 참으로 훌륭하고 전면적인 사고를 한 글이다.” 음반다 르완다 거버넌스부 미디어사무 및 정보교류팀 팀장은 기자에게 이번 방문을 통해 르완다와 중국의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시진핑 주석의 확고한 의지를 한몸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음반다 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기고문에서 부지런하고 용감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르완다인을 극찬했다. 이는 시진핑 주석이 진정하게 르완다 인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표현이다. “중국은 르완다가 스스로 선택한 발전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것을 단호하게 지지한다”는 시 주석의 말에서 르완다 인민에 대한 중국의 존중을 구현했다. 중국은 르완다가 아프리카연합 의장국으로서 아프리카의 단결을 수호하고 아프리카의 발전을 촉진하는 사업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찬성 및 지지한다는 시진핑 주석의 기고문 내용은 르완다에 큰 격려를 주었다.
마짐파카 르완다 뉴스 사이트 ‘리포트’ 편집장은 기고문 중 인프라 건설, 광업, 무역투자 등 영역에서의 양국의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인재육성 등 면에서의 르완다와 중국의 협력을 극찬함과 동시에 이런 면에서 중국이 준 지원은 르완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칸구라 르완다 ‘이상고스타(Isango Star)’ 라디오방송국 기자는 시진핑 주석의 기고문은 중국과 르완다 간 양호하고 효과적인 협력의 성과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양국 관계를 한단계 더 심화시키려는 아름다운 비전이 담겨져 있어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기고문은 양국 인민이 르완다-중국 친선 관계가 양국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이해하게 했고 르완다와 중국의 친선은 확실히 “산보다 높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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