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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7월 27일] (옌쯔민(閆子敏) 기자) 중국이 무역마찰의 반제재 목표를 미국 농민에게 겨누고 있다는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지금의 국면은 완전 미국이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실시하고, 신용을 지키지 않으면서 번복을 거듭하고, 중국을 대상으로 기어이 무역전쟁을 도발했기 때문에 초래한 것이고 미국 농민은 미국 정부의 무역 폭력에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 농산품의 주요 바이어이고 장기간에 걸쳐, 중미 농업 협력은 끊임없이 확대되면서 갈수록 심화되었으며 쌍방에게 확실한 이익을 가져다 준 호혜공영의 관계였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6월, 중미 쌍방은 미국 소고기의 중국 수출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고 올해 5월, 쌍방 실무팀은 미국 워싱턴에서 경제무역 문제와 관련된 건설적인 협상을 진행했으며 쌍방은 의미 있게 미국 농산품의 대 중국 수출을 증가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소개했다.
겅솽 대변인은 이런 협의는 원래 순조롭게 이행될 수도 있었지만 유감스럽게도 사태의 발전이 사람들이 기대한 것과 많이 어긋났다며 지금의 국면은 완전 미국이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실시하고, 신용을 지키지 않으면서 번복을 거듭하고, 중국을 대상으로 기어이 무역전쟁을 도발했기 때문이며 “미국 농민은 미국 정부의 무역 폭력에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미국이 국내 각 분야의 이성적인 목소리와 글로벌 사회의 보편적인 호소에 귀를 기울이면서 정세를 똑똑히 인식하고 이해득실을 따져보면서 잘못된 길에서 더 멀리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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