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중국대사 “협력은 중미 양국의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

[신화망 워싱턴 8월 1일] (류양(劉陽) 기자)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는 지난 30일 협력은 중미 양국의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추이 대사는 이날 주미 중국대사관에서 열린 중국인민해방군 창군 91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중미 양국의 공동 이익은 이견보다 훨씬 크고 광활한 협력 전망을 가지고 있다면서 협력은 중미 양국의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고 “양국 국민의 이익이 우리에게 중미 관계를 잘 유지하도록 하는 역사적 책임을 부여했고 어느 누구에게도 이를 망칠 권리를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올해는 중국 개혁개방 40년이고, 내년은 중미 수교 40년이다. 40년의 역사는 중미 협력 성과는 양국 국민과 세계의 국민을 크게 행복하게 해주었음을 입증했다.

중국의 전략목표는 자신의 발전이지 타인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다. 중국은 평화발전과 협력윈윈의 이념을 견지하고, 확장주의와 식민주의의 길을 걷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세계에 미증유의 기회를 제공해 인류 운명공동체 공동 구축의 전망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미 간에 경쟁이 일어나는 것을 피할 순 없지만 양국 간의 경쟁은 “선순환적인 경쟁이고 적극적인 경쟁”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양측은 경쟁으로 협력을 촉진하고, 협력으로 윈윈을 창조해야 한다면서 그렇게 해야만 중미 양국의 이익에 진정으로 부합하고, 양국이 세계에 짊어져야 하는 책임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추이 대사는 중국은 미국과 함께 협력에 집중하고 이견을 통제해 4개 고위급 대화 메커니즘 2라운드 대화를 잘 치러 중미 관계가 정확한 궤도를 따라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