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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8월 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에 아랍에미리트, 세네갈, 르완다와 남아공에 대한 국빈 방문 및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제10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를 마치고 모리셔스를 경유하면서 우호방문을 했다. 많은 아프리카 국가 전문가, 학자와 정계 인사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아프리카 방문은 중대한 의미가 있고 아프리카 국가의 발전에 신동력을 부여했으며 중국과 아프리카의 호혜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켰다고 평가했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장기적인 친선 관계를 가지고 있고 항상 동고동락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아프리카 관계를 항상 중요시했다.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아프리카 4개국 정상과 각각 양국 간 관계의 발전에 대해 기획을 했고 양국 혹은 다국이 모인 자리에서 중국의 아프리카 정책을 자세히 천명했으며 중국-아프리카 단합의 더욱 많은 공감대를 도출했고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더욱 강한 동력을 집합시켰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중국과 남아공 및 아프리카 대륙 국가와의 빈번한 고위층 왕래는 중국-아프리카 친선과 중국-아프리카 협력에 대한 중국의 장엄한 약속을 충분히 구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현재 아프리카-중국 관계의 중요성을 뚜드러지게 반영했고 쌍방의 각 분야 교류 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켰으며 협력공영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헤르만 무사하라 르완다대학 경제학과 교수는 “아프리카는 아프리카의 인프라와 공업화 분야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믿음직한 파트너가 필요하고 중국은 투자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경제발전 속도를 가속시킬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콩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프리카TV방송국(Africa news)은 시진핑 주석의 아프리카 방문은 아프리카와 중국이 지역 및 글로벌 사무에서 더욱 밀접한 협력을 할 수 있는 더욱 끈끈한 고위층 관계를 맺어주었다고 보도했다.
카디르 디오프 세네갈 다카르대학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지원은 어느 나라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의 전반적인 발전을 촉진했으며 시진핑 주석 방문기간, 세네갈은 중국과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협력계약을 체결한 첫 서아프리카 국가로 되었고 이는 ‘세네갈진흥계획’의 실시에 크게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키아라 케냐 나이로비대학 국제경제학과 강사는 최근 몇년 간, 아프리카 각 국은 중국과의 협력 심화에 힘입어 경제발전의 뚜렷한 성과를 가져왔고 이런 성공사례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이미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왔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으며 개방형 경제의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은 글로벌화 진척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중국-아프리카 관계 발전의 ‘빛나는 해’이다. 시진핑 주석의 아프리카 방문에 이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가 9월 베이징에서 성대하게 열리게 된다.
찰스 나이지리아 중국문제연구센터 소장은 시진핑 주석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전에 아프리카를 방문했다는 점에서 중국 지도자가 아프리카-중국 협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아프리카가 중국의 대외 관계에서 중요한 지위에 놓여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며 “아프리카는 사상 처음으로 믿음직하고 의지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를 가지게 되었고 아프리카 각 국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참여기자: 주사오빈(朱紹斌), 싱젠차오(邢建橋), 뤼톈란(呂天然), 징징(荊晶), 원하오(文浩), 왕샤오펑(王小鵬), 장바오핑(張保平)]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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