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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대변인, 일부 美 수입 상품에 대해 반제재 조치를 실시할 계획과 관련해 입장 발표

출처: 신화망 | 2018-08-04 11:07:38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8월 4일] (위자신(於佳欣) 기자) 최근, 미국은 중국의 2,000억 달러 대 미 수출 상품에 대해 추가 관세 10%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상황에서 또 추가 관세 세율을 10%에서 25%로 인상한다고 제기했다. 이에 상무부 대변인은 3일, 중국은 법에 따라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약 600억 달러 상품에 대해 4개 그레이드의 세율에 따라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대변인은 세율에 차별을 둔 중국의 반제재 조치는 이성적이고 절제가 있으며 광범하게 의견을 청취했고 영향을 착실하게 고려한 후에 제기한 것이며 특히 인민의 복지, 기업의 인내력과 글로벌 산업사슬의 운영을 수호 등 요인을 충분히 고려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금 부과 조치를 실시하는 일자는 미국의 행동에 따라 결정되고 중국은 기타 반제재 조치를 계속해서 출범할 권리를 보류한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중국은 상호존중과 평등호혜 원칙을 전제로 협상을 진행하는 것이야말로 무역분쟁을 해결하는 효과적인 채널이고 그 어떤 일방적인 위협 혹은 공갈도 모두 모순을 격화시킬 수 있으며 각 측의 이익에 손해를 줄 뿐이라고 일관적으로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다시 한번 강조한다. 미국이 쌍방 기업과 소비자의 이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태를 재삼 격화시킨 관계로 중국은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이익을 수호하고, 자유무역과 다자체제를 수호하고, 글로벌 각 국의 공동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필요한 반제재 조치를 취하는 바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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