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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3일 동아시아협력시리즈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하는 기간 리용호 조선외무상과 양자회동을 가졌다.
왕이 부장은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의 인솔하에 중조전통친선협력관계가 새로운 활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일전에 조선전쟁 휴전 65주년에 즈음해 김정은 위원장이 특별히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릉원에 헌화하고 매우 감명적인 연설을 발표했다며 이를 통해 중국은 김정은 위원장 및 조선 당과 정부가 중조 전통친선에 대한 고도의 중요시를 엿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은 조선의 동지들과 함께 양국 최고 정상이 달성한 제반 중요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전략적 소통을 계속 강화하며 실무적 협력을 안정하게 추진하고 양국관계를 지속적인 발전을 최대한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왕이 부장은 올해는 조선 건국 70주년이 된다며 중국은 김정은 위원장이 조선 당과 인민을 인솔해 국가노선에 대해 전략적인 조정을 진행하고 힘을 모아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며 중국은 조선의 경제 및 민생 발전에 최대한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리용호 외무상은 올해초부터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총서기의 영도하에 조중전통친선이 꽃처럼 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 조중 수교 7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조선은 중국과 손잡고 수교 70주년을 양국관계의 새로운 장으로 열어갈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리용호 외무상은 중국은 조선반도의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진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며 조선은 중국 동지들과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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