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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美 ‘2019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 서명에 강한 불만 표시

출처: 신화망 | 2018-08-15 10:09:42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8월 15일] 14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기자 질문에 답변 시, 중국은 미국이 중국의 단호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2019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에 서명한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미국이 냉전사고와 제로섬게임의 이념을 버리고 중국과 관련된 소극적인 조항을 실시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기자가 이렇게 질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미국 국회의 ‘2019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서명했고 이 법안에 ‘모든 정부가 중국을 타겟으로 한 전략’을 제정하는 것, 타이완(臺灣) 전쟁준비 강화와 관련된 평가서와 계획을 제출 등 중국과 관련된 소극적인 조항이 포함되었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루캉 대변인은 “중국은 이와 관련해 여러 번 입장을 밝혔고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으며 우리는 미국이 중국의 단호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관련된 소극적인 내용이 담긴 ‘2019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을 기어이 통과 및 서명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이 냉전사고와 제로섬게임 이념을 버리고 중국과 중미 관계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대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연합공보의 규정을 잘 준수하고 중미 관계와 양국 중요한 영역의 협력에 손해를 입히지 않도록 중국과 관련된 소극적인 조항을 실시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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