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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대변인: 일방적인 위협과 압박은 역효과일 수 밖에

출처 :  신화망 | 2018-08-02 09:51:39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8월 2일] (옌쯔민(閆子敏) 기자)  미국이 2,000억 달러 중국 수입 상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일방적인 위협과 압박은 역효과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물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1일 늦은 시간에 2,000억 달러 중국 수입 상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세율을 10%에서 25%로 인상할 것이라고 선포할 예정이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최근에 중미 쌍방은 경제무역 문제와 관련해 의사소통을 진행한 적 있는가? 지금의 중미 간 긴장한 경제무역 관계를 어떻게 완화할 것인지 논의했었는가?  

겅솽 대변인은 중미 경제무역 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은 아주 단호하고 명확하고 변함이 없고 미국의 압박과 공갈은 아무런 효과도 없을 것이며 미국이 진일보로 수위를 올릴 경우, 중국은 필히 반제재 조치로 우리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확실하게 수호할 것이라고 답했다.  

중미 간 의사소통 및 대화와 관련해 겅솽 대변인은 중국은 일관적으로 대화 협상을 통해 중미 간 무역마찰을 해결할 것을 주장했고 이를 위한 우리의 노력과 보여준 성의는 국제사회가 잘 알고 있으며 “동시에, 강조하고 싶은 것은 대화는 반드시 상호존중과 평등, 규칙, 그리고 신용을 전제로 해야 하고 일방적인 위협과 압박은 역효과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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