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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중의약관리국: 아프리카에 중의 의사 누계 2000여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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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8-20 08:54:51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8월 20일] (톈샤오항(田曉航) 기자) 중국이 중의약 ‘해외진출’ 추진 행보에 속도를 내면서 최근 전통의약 분야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의 교류 협력이 날로 긴밀해지고 있다. 국가중의약관리국 위원밍(于文明) 국장은 중국정부는 의료, 과학연구, 보건 등 방식으로 아프리카에 중의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 누계 2000여 명의 중의 의사를 파견했다고 18일 말했다.

위 국장은 18일 열린 중국과 아프리카의 위생협력 고위급 회의 중국-아프리카 의약협력 주제포럼에서 중국 정부는 가나를 비롯해 탄자니아, 코모로, 말라위, 에티오피아 등 나라들과 전통 의약 협정을 체결했다면서 중의약은 아프리카 국가에 진입해 아프리카인의 건강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중대 전염병 예방치료, 흔한 주요 다발성 질환과 의료보건 등 분야에서 아프리카 국가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르테미시닌(개똥쑥) 기반 복합 약물은 말라리아를 치료하는 특효약이 되었다. 광저우 중의약 대학 ‘말라리아 신속 제거’ 프로젝트는 말라리아의 유행을 효율적으로 통제해 코모로의 학질 환자 사망률 제로를 실현했다. 이외에 아프리카 원조 의료팀 및 아프리카 원조 의료진 교육 기초에서 베이징 동인당(同仁堂), 톈진 Tasly(天士力) 등 중약기업은 아프리카에 지사를 설립하고 중의 진료기관을 오픈해 아프리카에 완전하고 효율적인 중의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의약은 치료 효과가 뚜렷해 모로코인들의 각광을 받는 동시에 모로코 전통 의약의 발전을 촉진했다.” 모로코 위생부 기획재무처 처장은 중국-아프리카가 모로코 및 전체 아프리카에서 중의약의 빠르고 규범적인 발전을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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