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블랙 테크놀로지’ 현실 속으로 ‘성큼’—-‘상하이 국제 과학보급제품 엑스포’ 관전포인트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8-08-26 09:11:01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상하이 8월 26일] (쉬동위안(許東遠), 왕린린(王琳琳) 기자) 나노 ‘매직 미러’ 디스플레이 기술, 자동 스마트 캐리어, 미니 드론, 에어(air) 컴퓨터……10여개 국과 지역이 24일 개막된 ‘상하이 국제 과학보급제품 엑스포2018에 출품한 3500점의 전시품은 SF 영화 속의 ‘블랙 테크놀로지’를 현실에서 구현했다.

멀리서 보면 스크린, 가까이에서 보면 거울이 터치하면 반응하면서 가상이 현실과 융합한다. 이런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은 ‘매직 미러’로 불린다. ‘매직 미러’는 새로운 나노 복합 신소재 디스플레이 기술로 그 어떤 투명한 매개체도 순식간에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바꿀 수 있다.

“이런 종류의 나노 소재는 자체 발광 특성을 지니고 있어 전통 LED등보다 전기와 공간을 더 절약한다.” 우궈쥔(吳國駿) 상하이취안잉스마트과기유한회사 사장조리는 전통 스크린과 달리 유리는 나노 개조를 거친 후 화면을 양방향으로 디스플레이 할 수 있고 유리의 특성을 바꾸지 않고도 투광률이 97%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대형 상점, 자동차 4S점, 상업용 부동산, 스마트 쇼윈도 등의 분야에 이미 상용화되기 시작한 이 기술은 향후 더 많은 분야로 확장해 가상과 실제가 중첩하는 장면에서 인간에게 더 다양한 감상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의 교육모델에 대한 변화가 끊임없이 심화함에 따라 융합인재교육이 더 이상 단순한 VR교실, 몇 개의 AR 투영장비에 머물지 않게 되면서 명품 콘텐츠 제작이 계속해서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하이 국제 엑스포가 처음 개설한 STEM(Science∙Technology∙Engineering∙Mathematics의 줄임말로 과학∙기술∙공학∙수학의 총칭) 교육 부스에 미국, 일본, 독일 등 12개 STEM 선두기업들이 참가했다. 현장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당신이 어디를 가든 캐리어가 당신을 따라다닌다.” 샤칭(夏清) 상하이 시훙차오내비게이션산업발전유한회사 부장조리는 제1세대 로봇 Rover는 시각인식기술, 위치추적기술, 레이저 거리측정기술 등 스마트 기술의 종합적인 응용을 통해 캐리어를 로봇으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두 손을 해방시키고 어디서 부르든지 그 곳으로 온다. 빠르면 올해 말 샤오마즈싱(小馬智行)의 자율주행이 광저우 난샤(南沙) 단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샤오마즈싱은 단지 내 통근차 또는 규정지역 내 외출의 라스트 마일 솔루션 제공업체가 될 것이다.

많은 센서와 융합해 자체적으로 시스템 구조(system architecture)를 개발했다. 현재 알려진 상용 조건부 자율주행(Level3)의 자동차 메이커와 달리 샤오마즈싱의 가장 초기의 목표는 전자동 주행기술(Level4) 자율주행이었다. 베이징샤오마즈싱과학기술유한회사의 차오톈텐(曹田甜) 상무 담당은 올해 6월 샤오마즈싱은 베이징 자율주행차량 T3 하이레벨 로드 테스트 번호판을 취득했다면서 앞으로 중국인이 자신의 자율주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통신: 샤오미, 이스라엘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성업’

제1회 중국국제스마트산업박람회 충칭서 개최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74194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