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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야운데 9월 2일] (차오번샤오(喬本孝) 기자) 2018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왕잉우(王英武) 주카메룬 중국 대사는 신화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중국-카메룬 양국은 베이징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의 전통적 친선과 성과를 지닌 협력을 더 긴밀히 해 양국의 친선협력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추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과 카메룬 양측은 긴밀히 소통∙협력하고 있고, 폴 비야 카메룬 대통령은 베이징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여러 가지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왕 대사는 전했다.
올해 3월 폴 비야 대통령은 아프리카 국가 원수로서는 최초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고, 올해 중국 전국양회 후 외국 원수로서는 최초로 방중했다. 방문 기간에 양국 정상은 양국의 친선 토대를 돈독히 하고 협력 잠재력이 큰 우위를 십분 발휘하여 중-카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
올해 7월 왕 대사는 대통령 관저에서 폴 비야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했다. 그 후의 교류 중 폴 비야 대통령은 중국이 오랫동안 카메룬의 경제사회 발전에 보내 준 대대적인 지지에 감사하며 카메룬은 양국이 가진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왕 대사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은 출범 18년간 중국과 아프리카 국민의 환영과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고, 중국-아프리카 협력을 견인하는 본보기로 자리잡았으며, 남남협력의 모범을 수립했다면서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지 중국은 시종일관 아프리카 등 많은 개도국과 함께 영원히 아프리카의 진실한 친구와 신뢰할 만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 정세에 나타나고 있고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에 직면해 중국-아프리카 양측은 모두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대의 변천을 맞이하는 강렬한 염원과 현실적인 수요가 있다면서 포럼 회원국들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아프리카 지도자들이 베이징에 모인다. 베이징 정상회의가 더 높은 품질, 더 높은 수준에서 중국-아프리카의 협력윈윈과 공동 발전을 실현해 중국-아프리카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왕 대사는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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