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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俄 대통령, 俄 극동지방 사회경제 발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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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9-11 13:47:54  | 편집 :  이매

[신화망 모스크바 9월 11일] (리아오(李奧) 기자) 1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극동 도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러시아 극동지방의 사회·경제 발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극동발전부 관영 사이트에 게재한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당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한 국무위원 회의에서 러시아 극동지방의 사회·경제 발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지시했고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 및 향후 업무 추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푸틴 대통령이 5월에 서명한 대통령 명령을 주제로 했다. 이 대통령 명령에서는 2024년까지 러시아 사회, 경제, 교육, 과학 등 분야의 국가발전 목표 및 전략적 미션을 확정했다.  

푸틴 대통령은 회의에서 국가의 자금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극동지방 여러 개 경제성장 중심의 인프라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극동지방에 이미 여러 개 경제성장 중심이 세워졌고 2020년이면 연방예산 중 500억 루블(약 7억 1,500만 달러)을 이들 경제성장 중심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극동지방 주민의 수명을 연장하고 사망율을 낮춰 주민수를 늘리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극동 연방관구의 유출된 인구는 유입된 인구보다 17,000명 많았고 이 지역의 주민수를 안정시키고 늘리는 것은 지금의 중요한 미션 중 하나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4년 이래, 러시아 정부는 극동지방에 대한 개발을 대대적으로 강화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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