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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중∙러 친선의 증인—‘해양’ 전러시아아동센터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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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9-11 09:24:14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블라디보스토크 9월 11일]  (우강(吳剛) 기자) 여름의 러시아 극동 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토크는 수려한 풍경과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8월 이곳의 평균기온은 19.8도로 이상적인 휴가 요양지의 날씨를 보이고 있다. 도시 동북 교외 해변 지역에 위치한 ‘해양’ 전러시아아동센터는 중국과 러시아 민간의 돈독한 우정을 견증하고 있다.

2008년 중국 원촨(汶川) 대지진 발생 후 당시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각 지진 재해 지역의 초중학생 1500명을 러시아 초청했다. 그 중 절반 이상의 어린이들이 치료 및 요양을 위해 ‘해양’ 전러시아아동센터에 배치됐다. 2008년과 2009년 원촨 지진 재해지역에서 온 890명의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잊을 수 없는 나날을 보냈다. 2013년에는 쓰촨 야안 루산 지진 재해지역의 중국 어린이 259명이 센터에 와서 요양을 했다.

기자는 센터에서 당시 이곳에 와 요양하던 원촨 지진 재해지역 어린이들과 러시아 어린이들이 교류하고 공부하던 사진들이 아직도 센터 식당에 걸려 있는 것을 보았다.

‘해양’ 전러시아아동센터는 러시아 4대 아동센터 중 하나이자 전러시아 최대의 국가급 아동 및 청소년 교육기관이다. 1983년에 설립된 센터는 현재 1200여명의 직원이 있고 동시에 2000여 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휴식과 체험 등 여러 가지 과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해양’ 전러시아아동센터 인포메이션 오피스 직원 마자르는 센터의 선생님들이 중국 어린이들에게 정이 깊다면서 그들은 중국 어린이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 지진 재해지역에서 온 아이들이 집의 따스함을 느끼도록 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또 중국 어린이 치료 및 요양 경험에 관한 잡지를 출간했다. 잡지에는 많은 중국 어린이들이 센터에서 치료 및 요양하는 기간의 귀중한 사진을 담았다. 지난 일들을 회상하며 센터의 직원들은 매우 기뻐했다. ‘해양’ 전러시아아동센터의 직원들과 러시아 어린이들도 중국의 초청을 받아 쓰촨에 가서 쓰촨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과 깊은 환대를 받았다.

센터 대외연락처 직원은 현재 센터는 중일한 및 일부 동남아 국가와의 협력을 대대적으로 펼쳐 어린이들의 상호 방문 및 국제친선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과의 협력을 언급하면서 ‘해양’ 전러시아아동센터 센터장은 센터는 중국의 많은 교육기관과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센터는 매년 중국 어린이들을 이곳에 초청해 휴가를 보내기도 하고, 많은 러시아 학생들도 중국에 가서 휴가를 보내기도 한다. 그는 이들 어린이들이 중러 친선의 전승자가 되어 양국의 우호 관계 심화를 위해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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