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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측은 초강태풍 '망쿳'이 필리핀에 상륙해 심각한 인명피해와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깊이 위로한다고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이 16일 전했다.
최근 초강태풍 '망쿳'이 필리핀에 상륙해 상당수의 사람들이 숨지거나 다쳤는데 중국측은 필리핀측에 위로를 표했는지, 예정되었던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필리핀 방문이 영향을 받진 않는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겅솽 대변인은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겅솽 대변인은 중국측은 초강태풍 '망쿳'의 행방을 면밀히 주목하고 있으며 '망쿳'이 필리핀에 상륙해 심각한 인명피해와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표했다.
그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필리핀 정부의 유력한 지도하에 필리핀 이재민들은 태풍에 타당하게 대응하고 인원과 경제적 피해를 최대한 감소시킬 것이며 재해구의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을 조속히 회복할 것이라 믿는고 말하면서 중국측은 필리핀측에 최대한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표했다.
겅솽 대변인은 필리핀정부가 현재 전폭적으로 재해구조에 투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은 필리핀의 제안에 따라 9월 16일-17일로 예정되었던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필리핀 방문을 적당히 뒤로 미루는데 동의했으며 쌍방은 외교적 경로를 통해 새로운 방문시간을 토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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