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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9월 28일] (장신신(張辛昕) 기자)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24일 객관적이고 전면적인 데이터와 사실 증명을 이용해 중미 경제무역 협력은 일종의 윈윈 관계이지 절대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경제 글로벌화가 대세의 흐름이고 평화와 발전이 민심이 향하는 바인 작금에 오직 협력공영 해야만 세계가 더 나은 미래로 통할 수 있다는 내용을 피력한 ‘중미 경제무역 마찰에 관한 사실과 중국측 입장’ 제하의 백서를 발표했다.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서로 보완하며, 협력공영하는 것은 산업발전과 사회진보의 필연적인 경로다. 개방적인 상품과 서비스, 자본시장은 관련 국가와 글로벌 경제의 성장과 번영을 추진할 것이다. 역으로 맹목적으로 ‘네가 이기고 나는 지고’ ‘승자가 독식’하는 논리를 이용해 경제무역 협력을 대하고, 나아가 일방적인 무역과 보호무역주의 조치를 발휘해 경제무역 갈등을 초래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문을 닫을 뿐 아니라 자신의 길도 막아 결국에는 자국의 이익과 발전 토대에 손해를 끼칠 것이다.
중미 양국은 수교 이후 우위 상호보완과 막힘없는 소통을 통해 각자의 경제발전과 산업구조 최적화, 업그레이드를 강력하게 촉진했다. 중국은 그 중에서 많은 이득을 얻었고, 미국도 중국의 발전이 가져온 거대한 기회와 풍성한 성과를 누렸다. 중국의 관련 부처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중미 양자 화물무역액은 1979년 수교 당시의 233배인 5837억 달러에 달했다. 중미 경제무역 협력은 중국의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촉진했다. 이와 동시에 미국은 해외 투자와 중국 시장 진입 등 대량의 비즈니스 기회를 얻었고, 이는 미국 경제 성장과 소비자 복지, 경제 구조 업그레이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글로벌 시장은 상호의존적이다. 현재를 둘러보면 크게는 항공기, 선박에서 작게는 휴대폰 한 대, 옷 한 벌까지 폐쇄된 지역에서 디자인, 생산, 포장, 물류, 판매 등 전 산업사슬을 완성할 수 있는 상품은 아마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경제 글로벌화가 심화되면서 세계 경제 회복과 리스크가 병존하는 오늘날 각 국가의 이익은 모두 뗄래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중미 경제무역에 나타난 문제는 표면적으로는 양국 간의 이견으로 비칠 수도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글로벌 경제무역과 깊은 연관이 있어 글로벌 경제 추세에 외부효과를 몰고 올 것이다. 미국의 독단적인 고집은 경제무역 질서를 어지럽힐 뿐 아니라 다자간 무역체제와 자유무역을 심각한 위협에 빠뜨려 글로벌 경제에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세계 인민의 복지와 이익에 해를 미칠 것이다.
화합하면 쌍방 모두에 이롭고, 싸우면 모두가 피해를 입는다. 중미 경제무역 갈등을 처리하고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데 있어서 협력은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고, 공영해야만 더 나은 미래로 통할 수 있다. 불확실성과 불안정, 불안전 요인이 늘어나는 국제 정세에서 중미 양측이 경제무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하는 것은 국제사회가 바라는 바이다. 중국은 시종일관 세계와 동행할 것이다. 미국은 ‘무역 제로섬 이론’을 포기하고 추세에 순응해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협력을 촉진하고 이견을 통제해야만 전세계 각국과 함께 협력의 파이를 확대하고 발전의 보너스를 공유할 수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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