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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대변인: 미국이 중국에 대한 무리한 비난과 모독을 중단할 것을 권고

출처: 신화망 | 2018-09-28 09:56:43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9월 28일] (허우샤오천(侯曉晨) 기자)  중국이 미국의 중간선거를 간섭한다는 미국 정상의 지적과 관련해 27일,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중국에 대한 무리한 비난과 모독을 중단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당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이렇게 질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상이 26일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중국이 미국 정부의 중국과 관련된 무역정책에 불만을 품고 곧 다가올 미국의 중간선거를 간섭하려고 계속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이런 논조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겅솽 대변인은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이미 유엔 안보리 회의 즉석에서 이 문제를 반박했고 중국의 입장을 천명했다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중국은 예로부터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왔고 이것은 중국 외교의 전통이며 국제사회는 여기에 대해 오래전부터 공론이 있었다며 글로벌에서 습관적으로 다른 나라 내정을 간섭하는 나라가 누구인지 국제사회에서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이 중국에 대한 무리한 비난과 모독을 중단하고 양국 관계와 양국 인민의 근본이익에 손해 주는 그릇된 언행을 중단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자가 이런 질문을 했다. 미국 정상은 ‘차이나데일리’가' 미국 농민에게 영향을 주기 위해 ‘디모인 레지스터'(Des Moines Register)’ 및 기타 신문에 광고와 비슷한 기사를 실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겅솽 대변인은 미국 법률에 따라 외국 매체는 미국 매체와 다양한 형식의 협력을 전개할 수 있고 ‘차이나데일리’가 ‘디모인 레지스터’에 비용을 지급하고 보도를 게재한 것은 바로 이런 범주에 속하며 많은 외국 매체가 이렇게 하고 있다며 이런 정상적인 협력을 미국 선거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간섭이라고 말하는 것은 완전 억지이고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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