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개별적인 나라와 기구가 "홍콩 민족당" 운영 금지에 관한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의 결정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면서 제멋대로 논평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강력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고 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해당 나라와 기구가 중국의 주권과 영토 완정을 존중하며 "언론과 결사(結社) 자유" 등을 허울로 삼아 홍콩 사무와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중지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9월 24일,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정부헌법간행물에 '홍콩 민족당' 운영을 금지할데 대한 명령을 게재했다. 영국, 미국, 유럽연합은 이와 관련하여 성명과 논평을 발표하고 특별행정구 정부의 이 조치는 언론과 결사의 자유 및 정치활동을 제한했다고 했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상술한 태도표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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