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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혁신창업주간 미국 보스턴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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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0-13 10:55:04  | 편집 :  이매

[신화망 보스턴 10월 13일] (왕나이수이(王乃水), 장이츠(張一弛) 기자) 중국에서 열리는 2018년 전국 대중창업˙만인혁신활동주간(이하 혁신창업주간) 해외 연계 행사의 일환인 중미 국제기술과 혁신 요소 교류포럼이 얼마 전 보스턴에서 열렸다. 중국 혁신창업주간은 올해로 2년째 미국에서 관련 행사를 열었다.

올해 미국의 중요한 바이오 의약 기지 보스턴에서 열린 포럼은 중국과 미국의 바이오 의료 분야에서의 발전 추세 및 협력 기회에 포커스를 맞췄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미국 바이오 의약 업계의 발전추세와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바이오 의료 분야에서의 응용, 중미 바이오 의료 업계 발전 차이 등의 관점에서 중미 바이오 의료 분야에 잠재한 혁신창업 기회에 대해 토론했다.

저우진룽(周金榮) 하버드의대(HMS) 교수는 포럼에서 과학기술이 날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혁신은 이미 일상 생활 곳곳에 스며들었다면서 이런 배경에서 중국이 ‘혁신과 창업’을 제안한 것은 선진기술을 이해하고 과학기술 업계의 발전을 추진하는 등 면에서 긍정적인 현실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베이징서우커촹룽(北京首科創融科技孵化器有限公司)사의 파트너 위궈량(俞國梁)은 미국 동부 지역의 중요한 교육 도시인 보스턴은 교육, 바이오의료, 과학연구, 금융 등 제반 분야에서 독특한 우위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중미가 소통의 가교를 구축하여 두 도시 간의 혁신창업활동을 더 잘 촉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중국 혁신창업주간은 혁신∙창업의 성과를 전시해 혁신˙창업의 붐업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의 혁신창업주간은 10월9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청두 주회의장과 베이징 회의장에서 진행되는 행사 외에도 유럽∙미국 등에서도 동시에 해외 행사주간이 열린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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