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LA 10월 19일] (탄징징(譚晶晶) 기자) 현재 국제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고 세계 다극화와 경제 글로벌화가 발전하는 배경에서 국제수입박람회의 개최는 중국이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최초의 시도’다. 프랭크 멍(Frank Meng) 중국 총괄 대표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수입박람회는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에 열리는 것이자 중국 경제 전환 업그레이드의 관건 시기에 열리는 것으로 그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그는 퀄컴은 박람회 개최를 매우 주목하고 있으며 고수준의 국제 행사가 중국이 차세대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티브 몰렌코프 퀄컴 CEO가 대표단을 이끌고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는 퀄컴이 중국 시장을 전략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시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자 중국이 대외개방을 더 확대하는 것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호응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퀄컴은 수입박람회 참가를 가장 먼저 밝힌 미국 기업 중 하나로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중국 파트너와 모바일 통신 분야의 전략 협력을 심화하길 바라고 있다.
“수입박람회의 취지와 주제는 퀄컴의 경영이념인 ‘중국에 뿌리를 내려 지혜를 나누고 혁신을 만들어 낸다’와 부합한다. 우리는 박람회가 만든 교류 플랫폼을 통해 혁신 신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전시하길 바라며, 중국 협력 파트너와 손잡고 세계에 스마트 인터넷 시대의 비전과 가치를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그는 말했다.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11월5일부터 10일 상하이에서 열리며, 현재 130여개국과 지역의 2800여 기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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